세방전지가 지난 12월 2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무역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 4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습니다.

세방전지는 2008년 원자재 가격 폭등 등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 바탕으로 세계 130여 국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 결과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.

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"올해 우리 수출은 국내외 여건의 급속한 악화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 사상 최초로 수출 4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고 급격한 국내경기의 하락과 고용악화를 막는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"고 말하며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들을 축하 하였습니다.

무역의 날 행사는 수출 1억불을 처음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해 '수출의 날'로 제정됐으며 1987년부터 수출입 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'무역의 날'로 명칭이 변경되어 매년 12월 초에 개최되고 있습니다.